좁쌀여드름 디페린크림 사용 2주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페린 크림 사용 2주째 후기를 들고 왔보았는데요~

저는 원래 피부가 좋은 편이었다가

"갑자기!" 볼 쪽에 좁쌀 여드름이 자꾸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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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러다 없어지겠지..생각했었는데

좁쌀 여드름이 생긴지 벌써 4년째네요..

좁쌀 여드름이 진짜 관리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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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수분 크림, 클렌징 폼,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등등

얼굴에 바르는 모든 것들을 바꿔가면서

뭐가 문젠지 알아보려고 했는데

전혀 개선되는 아이템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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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관리를 받자니 돈이 너무 아깝구요ㅠㅠ

그래서 제 친동생이 알려준 피부과에서 검진을 받고!

받아온

"디페린 크림"이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소개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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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볼 쪽에 좁쌀 여드름이 모여 있었어요

이런 여드름이 조명 아래에서 보면 정말 신경 쓰이는거 아시죠ㅠ

오히려 마스크를 써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컴플렉스가 심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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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피부 사진은 기본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 )

오돌토돌한게 다 여드름..

조명 밑으로 가면 두드러져 보이는거 아시죠..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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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덜 심해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붉은기가 조금 있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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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사용해 본 결과는!!!

쨔잔!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붉은기도 많이 줄어들었고

피부 전체적으로 광..?이 생겼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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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00% 만족할 정도로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계속 디페린크림을 발라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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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분크림 : 디페린 크림 = 4 : 1 정도로 섞어서 매일 저녁에만 발라주고 있어요

다음날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자극이 온다 싶으면

그 날 밤에는 skip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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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섞어쓰는 수분크림은

"빌리프의 모이스춰라이징 밤" 크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쫀쫀하게 잘 발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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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4주 사용기로 돌아올텐데요..!

제발 이것보다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나길 바라면서..

모두 피부 관리 잘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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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사용 후기 간단하게 남길게요!

화장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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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린크림 효과가 무뎌지는 것 같아

양을 늘려서 바르고 있습니다ㅠ

이래도 괜찮으려나 싶지만

일단 양을 늘리고

얼굴 만지는 습관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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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또 좁쌀 여드름이 줄어드네요

얼굴 만지는게 진짜 안 좋긴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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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같아서는

디페린크림 덕지덕지 바르고

각질 여드름 한번에 다 벗겨지고

하루만에 깨끗해지면 좋겠는데 말이에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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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 없어질까요ㅠㅠ

이놈의 여드름!

 

 

그렇다면 좁쌀 여드름이란 무엇이고, 왜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는지 전문적인 관점에서 알아볼까요?

 

 

좁쌀 여드름(또는 화이트헤드)은 피부에 나타나는 작고 하얀 구진으로,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아서 생기는 일종의 비염증성 여드름입니다. 이를 더욱 전문적으로 설명하면, 좁쌀 여드름은 모낭 내부에서 과도한 피지와 각질 세포가 축적되어 모공이 막히고, 그 위에 피부가 덮이면서 발생합니다. 좁쌀 여드름은 흔히 이마, 볼, 턱, 그리고 코 주변에 나타나며, 염증 없이 피부 표면에 흰색이나 옅은 색의 돌기처럼 보입니다.

좁쌀 여드름의 발생 원인

좁쌀 여드름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과다한 피지 분비: 피지선에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모공을 막아 좁쌀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호르몬 변화, 특히 사춘기, 생리 주기, 스트레스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각질 과다 형성: 피부 세포가 빠르게 교체되면서 탈락하지 않고 쌓일 경우, 모공이 막혀 좁쌀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피부 표면의 불완전한 세정: 피부에 남은 화장품 잔여물, 오염 물질 또는 과다한 유분이 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좁쌀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불균형한 호르몬 변화: 호르몬이 불균형하게 되면 피지 분비가 촉진되어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 임신, 폐경 등이 이러한 호르몬 변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5. 잘못된 피부 관리 습관: 과도한 스크럽이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좁쌀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유전적 요인: 유전적으로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하거나 피부 재생 주기가 빠른 경우, 좁쌀 여드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좁쌀 여드름 치료 및 관리 방법

좁쌀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규칙적인 세안:
   •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아침과 저녁 두 번 세안을 권장합니다. 과도한 세안은 오히려 피지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안제는 피부 타입에 맞는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안 후에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 장벽을 보호합니다.
2. 각질 제거:
   • 화학적 필링(예: 살리실산, 글리콜산)을 사용하여 각질 제거를 통해 모공이 막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각질 제거를 하면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 1~2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도한 물리적 스크럽은 피해야 합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각질 제거는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3. 지성 피부용 스킨케어 제품 사용:
   •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을 막지 않는 비(非)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모공을 막지 않고 여드름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국소 치료제 사용:
   • 좁쌀 여드름의 경우 벤조일 퍼옥사이드(Benzoyl Peroxide), 레티노이드(Retinoid) 또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 성분이 함유된 국소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모공을 청소하고 각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특히 레티노이드는 모공을 열어 피지가 쉽게 배출되도록 하고, 피부 세포의 턴오버(재생)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5. 식이 조절:
   •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피부의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를 유발하고 피지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명상, 운동, 충분한 수면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전문가 상담 및 치료:
   • 자가 치료로 좁쌀 여드름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는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레이저 치료, 화학적 필링, 미세박피술 등 맞춤형 치료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좁쌀 여드름에 대한 주의 사항

좁쌀 여드름을 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짜는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흉터로 남을 수 있습니다. 치료가 잘 되지 않거나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경우 즉시 피부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우리도 관리 잘 해서 꿀 피부가 되어 보아요!!